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Carnaval #카니발
- 베네수엘라 #난민 #주기도문
- 아브라함과롯
- 지미카터 #조바이든 #자말카쇼지 #MBS
- 자밀카쇼지 #바이든 #GCC #인플레이션
- 오징어게임 #황동혁 #이정재
- 엘리자베스2세 #영연방 #commonwealth #elizabeth
- Roe v Wade
- 한국인 #민족주의 #신채호
- 판타나우 #pantanal
- 통일교 #아베 #재일교포
- 보우소나로 #룰라 #브라질대선
- 아시아인차별 #미국대학입학 #유대인
- 인생그리고여행
- 유일한 축복
- 키아누리브스 #산드라블록 #시뮬라시옹 #장자 #호접지몽
- 길복순 #약육강식 #아킬레스건
- 고양이 #뒷마당 #고양이새끼
- 심장박동기 #페이스메이커 #테니스
- Alexandria Ocasio-Cortez #낙태
- 뉴칼레도니아 #니켈 #전기자동차베터리 #베이징회담 #중국과러시아
- 피규링야 #worldcupsticker #브라질 #아르헨티나 #카타르월드컵
- 아르헨티나상식 #ChatGPT
- 일주일 #일주일휴가
- 에드워드리 #흑백요리사
- 무어인 #알함브라 #세빌라 #그라나다
- 독일사진사 #포르탈레자
- 비트겐슈타인 #키에르케고르
- 포르탈레자 #긴머리총각 #댄서
- 남미여행블로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28)
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Korean Angelino를 만났네. 흔들리는 놈이었지. 몸짓도 걸음도 말씨도 흔들렸었지. 그렇게 그 흔들리는 놈을 기억해. 하지만 단 하나. 눈 빛은 흔들리지 않았네. Korean Angelino의 삶. 그의 Mom을 봤지. 그의 가슴팍에 수놓인 그녀의 분홍빛 미소 그렇게 그 흔들리는 놈을 기억해. 하지만 Mom을 말할때, 눈빛이 흔들리고 말았지. 흔들리는 너의 인생아. 흔들리지 않는 너의 눈빛아. 그 흔들리는 너라는 놈. 뜨거운 열기가 너의 Mental에서 솟는다 30.06.2017
이 곳은 브라질, 어느 해변가이지. 나는 한국인, 작은 식당의 주인 슈하스코와 페이주아다는 없고, 불고기, 김치와 김밥이 있다네. 베이라마! 베이라마! 내눈을 감게하는 해변을 머금은 미풍아! 베이라마! 베이라바! 내맘을 열게하는 해변을 담은 미풍아! 나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 Sul인지 Norte인지 먼저 묻지. 너와 함께 있고 싶어하지 해변과 야자수 그리고 푸른새 베이라마! 베이라마! 내눈을 감게하는 해변을 머금은 미풍아! 베이라마! 베이라바! 내맘을 열게하는 해변을 담은 미풍아! 내 마음이 쉬는 이 곳, 어느 브라질 해변 그리고 한국 식당. 30.06.2017
좋은 날이 시작된다. 나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 내 머리와 가슴에 다가오는 것이 있다. 숨이 멎을 듯한 순간 내 머리에 열매처럼 맺히는 기억들 그 것은 나의 어렴풋한 추억의 장면이다 다양한 색채의 장소, 냄새, 소리들 그리고 사람들...... "추억이다" "바로,나의" 26.01.2017
뛰는 그 사람을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언젠가 다시 돌아 올 수가 있을까? 흘러 가고 지나 가면 떠나 가는 것 상처 투성이 영혼은 그 자리에 남는 것 인생을 보고 싶어서 뛰는 그 삶을 보았다. 08.12.2016
껍데기만 좋은 삶 껍데기만 좋은 삶 많은 사람들이 껍데기에 눈을 때지 못하네. 21.11.2016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 일들인데, 숫자는 정확하다. 나의 느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말이다. 그래서 숫자는 정확하지만, 틀린 답을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생한 기억과 흐릿한 기억. 생생한 기억은 어제와 같고. 흐릿한 기억은 나의 먼 이야기. 생생한 기억은 반복적으로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서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간 것을 쳐다 보면, 내가 내 시간의 사진첩을 들춰보면, 기억의 나이, 기억의 숫자와는 관계없이 나열된 나의 이야기들이 붙여져 있다. 그리고, 나의 짧은 삶의 이야기는 내 기억에 있다가 영원히 내 기억에만 머무를 테다. 19.11.2016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 일들인데, 숫자는 정확하다. 나의 느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말이다. 그래서 숫자는 정확하지만, 틀린 답을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생한 기억과 흐릿한 기억. 생생한 기억은 어제와 같고. 흐릿한 기억은 나의 먼 이야기. 생생한 기억은 반복적으로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서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간 것을 쳐다 보면, 내가 내 시간의 사진첩을 들춰보면, 기억의 나이, 기억의 숫자와는 관계없이 나열된 나의 이야기들이 붙여져 있다. 그리고, 나의 짧은 삶의 이야기는 내 기억에 있다가 영원히 내 기억에만 머무를 테다. 19.1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