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벽 타일 붙이기 - 생의 감각 본문

브라질 해변의 K-식당

벽 타일 붙이기 - 생의 감각

Tigre Branco 2022. 2. 5. 05:59

osa Cordeiro 형제들과 함께 일을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한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렇다면 네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도록 하라. 완전히 하라 라고 했다. 내가 기분이 좋게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같이 땀을 흐리고 함께 먼지를 뒤집어 쓰며 일하였고, 그 형제들의 말을 듣고 맘을 헤아려주며 일을 하였더니 내 가슴이 점점 뛰는 것이 느껴졌다. 감동이 그 속으로 부터 나왔다는 말이다. 영화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현실에 적용된다는 것은 이런 것을두고 하는 말이리라 확신한다. 감동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 살아있는 것을 느끼며 살고 싶다는 말 다 같은 맥락의 말이 아니겠는가?

 

오늘 하루 생의 감각을 느끼다.

 

 

29.09.202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