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천년과 하루, 하루와 천년 그 넌센스에 대한 질문. 본문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천년과 하루, 하루와 천년 그 넌센스에 대한 질문.

Tigre Branco 2024. 5. 22. 12:07

천년이 하루, 하루가 천년...

, 그 분의 시간이며, 그 분의 입장을 가정해 시간이란 존재를 표현해 본 것이다.

하지만, 인간에겐 넌센스.

 

아래, 이 넌센스 퀴즈의 답을 찾아보려고 했다.

 

수억년 수만년 수천년 뭐가 되었든, 오랜 시간이 순차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루에 동시에 일어난 것이라면?

그런데 마침, 그에 대한 증거들이 세계의 불가사의들이라면?

즉, 시간의 순차대로가 아닌 불가사의가 오늘의 현상에 던져져있는 것이 아니라면 불가사의는 불가사의가 아니란 소리다. 

어쩌면, 이 불가사의라는 몇 가지 것들은 오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 게임의 옥의 티이 던지, 진리라고 불릴 만한 이 게임의 룰을 찾는 Clue라는 것. 순차대로 프라모델을 조립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이렇게 난 답을 모를 넌센스 퀴즈의 답을 찾았다. 

그리고 천년이 하루든, 하루가 천년이든

내 삶은 흐르는 시간의 강을 유유히 따라 노저어 간다. 

 

 

22.05.2024 

반응형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자리에, 같은 자리에  (0) 2024.05.31
킬복순  (0) 2024.05.30
사라지는 두 가지  (0) 2024.05.22
떠오르는 사람들 - 고흐,비트겐슈타인,키에르케고르,어네스트베이커  (0) 2024.05.22
人間  (0) 2024.05.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