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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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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율동

Tigre Branco 2022. 5. 10. 19:58

뛰고 내일도 뛰고 계속 뛰는 것이다.

 

생각이라기 보다 삶의 의지일 것이다. 

 

끝없는 환호성, 그 유연한 파장처럼

 

흐르는, 시작없이 끝없이 그 하얀 명암처럼. 

 

태양의 빛이 형체없이 부쉬지고,

 

마음에 가랑비가 붉게 나릴 때,

 

그제서야 나는 느끼네 투명한 로고스 

 

숨처럼 들고 다시 나가네

 

오롯히 드러난 그 하연 아이의 존재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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