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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오늘의 나 본문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오늘의 나

Tigre Branco 2022. 6. 7. 11:50

나와 신.

 

오늘의 나.

 

세상이 회오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에서 0이 되다. 내가 사회가 되다. 

 

묵묵히 신을 그리워하며 눈물 적시고,

 

눈물이 내 맘에 불멸의 식물을 키웠네.

 

 

늘 내 곁에 있던 존재. 

 

신 그리고 오늘의 나.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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