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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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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예배

Tigre Branco 2022. 6. 3. 12:12

자유의 바람은 거칠 것 없이 마음에서 흐른다.

 

영혼의 묵시는 신비의 동굴 속, 고요의 촛불을 밝히고. 

 

가랑비처럼 적시는 달 빛에 드러난 고귀한 동물들. 

 

불꽃은 밀납같은 나의 껍질을 녹이고, 또렸히 비추인 숨죽인 내면. 

 

 

7.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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