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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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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구온난화 실재하는 일이다, 그러나. (BBC)

Tigre Branco 2021. 9. 14. 23:07

The number of extremely hot days every year when the temperature reaches 50C has doubled since the 1980s, a global BBC analysis has found. 

BBC 글로벌의 분석에 따르면, 섭씨 50도 이상의 지역은 1980년대 이후로 두 배가 되었다.  

They also now happen in more areas of the world than before, presenting unprecedented challenges to human health and to how we live.

또한 더 많은 지역의 온도가 높아져 인류의 도전이 되고 있다.

The total number of days above 50C (122F) has increased in each decade since 1980. On average, between 1980 and 2009, temperatures passed 50C about 14 days a year.

1980년과 2009년 사이 50도 이상으로 지속되는 날의 수가 연간 14일로 늘어났으며, 

The number rose to 26 days a year between 2010 and 2019.

2010과 2019년 사이에서는 26일로 늘어났다. 

In the same period, temperatures of 45C and above occurred on average an extra two weeks a year.

같은 기간에 45도 이상은 년간 2주가 늘어났다.

"The increase can be 100% attributed to the burning of fossil fuels," says Dr Friederike Otto, associate director of the Environmental Change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Oxford.

이 증가세는 100퍼센트 화석연료로 인한 것이라고본다. - 프리데릭 오토, 옥스퍼드대학의 환경변화연구소의 협력이사.

 

As the whole world warms, extreme temperatures become more likely.

High heat can be deadly for humans and nature, and cause major problems to buildings, roads and power systems.

Temperatures of 50C happen predominantly in the Middle East and Gulf regions. 50도를 웃도는 상황은 중동지역과 걸프지역에 전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And after record-breaking temperatures of 48.8C in Italy and 49.6C in Canada this summer, scientists have warned that days over 50C will happen elsewhere unless we cut fossil fuel emissions.이탈리아와 캐나다도 거의 50도에 육박한 적이 있으며, 우리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중지해야한다.  

"We need to act quickly. The faster we cut our emissions, the better off we'll all be," says Dr Sihan Li, a climate researcher at the School of Geography and the Environment at the University of Oxford.

 

*짧평

지구의 온도는 늘 변화해 왔다. 환경보호론자들이 말하는 지구온나화 문제의 원흉인 화석연료는 지구가 극도로 추워졌던 빙하기 등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추워졌다고 더웠다가를 반복하는 것이다. 한가지 궁금증은 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던 때의 지구 온도 변화에 대한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1980년대 보다 2도가 올랐다고 하는데, 1980년대 부터 시작할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1900년대 초부터 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함에는 동의한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접어 놓고서라도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화석연료의 연소로 발생하는 매연이 인체에 유해함은 그 공기를 마셔보면 모든 인간들이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이며, 화석연료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주는 패해는 그 파괴의 정도가 핵무기급이라고 해도 과장함이 아닐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이 창궐한 많은 바다는 거대한 쓰래기 장으로 변한지 오래다. 바다생물들이 고통받는 충격적인 사진들도 더 이상 쇼킹한 사진 정도가 아니다. 모두가 잘아는 일반적인 사실이 된지 오래다. 

한가지 염려되는 것은, 친환경을 부르짖으며 에너지원의 패려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시점에 과도하게 정치적인 개입이 심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라고 하나, 실상은 그 전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사실을 토대로 정치적인 프레임이 없이 환경 문제가 다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것이 이성적인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원문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584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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