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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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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아침이 다가오는 아침

Tigre Branco 2022. 2. 26. 05:48

빛가로 새어나오는 빛이 어스름한 새벽을 녹이고 있다.

 

차가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금새 온기로 덮여질 것이다. 

 

반복되는 이 상황에 놓여서 어제를 그제를 그언젠가를 회상한다. 

 

 

지나는 너의 얼굴에 비장함이 서렸다. 그에게도 그녀에게도.

 

지킬 것이 많은 것이다. 추락은 끝없는 나락. 목숨을 내 놓아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한 줄기 빛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어제의 그제의 그언젠가의 따스함. 

 

 

믿어지지 않을 만큼 차가운 얼음 벌판 위,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아담이여. 

 

아침, 그 자연 속 그 금빛의 향연,그 황홀경이 수 놓은 오늘 그리고 내일이여.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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