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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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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남겨진 자

Tigre Branco 2022. 2. 26. 04:47

꿈을 꾸었네.

 

내 맘을 들여다 보네.

 

작은 베이커리.

 

한 여자 빵을 파네.

 

 

같이 길을 걷다가

 

그 속의 악령을 

 

예수 이름으로 축사하였네.

 

그녀는 울부 짓네.

 

 

나는 이 세상에 남았네. 

 

그 악령은 떠났고,

 

그 여자도 사라지고.

 

 

19.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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