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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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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눈물 나는 눈

Tigre Branco 2022. 2. 10. 20:17

눈에서 눈물이 난다. 그렇다. 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참 여행은 새로운 장소를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란 말이 맞다. 

 

눈은 모든 장소를 정의하기 때문이다. 

 

악도 정의하고 선도 정의한다. 

 

악한 이로도 만들고 선한 이로도 만든다. 

 

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눈에서 눈물이 난다.

 

 

30.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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