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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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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내가 나를 창조한 것이 아닌 까닭에

Tigre Branco 2024. 7. 2. 11:57

존재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신이 없다면 우리의 존재는 실로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아마 이 생각을 했을 것이다.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들은 했을 것이다. 그네들에게는 분명했던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창조한 자가 없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이상한 것이다. 

 

인간 사회에서 지지고 볶고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우리는 어차피 이 곳에 머물 뿐이다. 

 

우리는 관심과 욕망에 따라 탐구하고 불태우고자 하지만, 우리는 어차피 이 곳에 머물 뿐이지 않은가.

 

본질은 신의 존재 그리고 나의 존재 또 신과 나와의 관계. 이 걸로 끝.

 

 

- 유신론적 실존주의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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