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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여인의 얼굴 본문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여인의 얼굴

Tigre Branco 2021. 12. 2. 06:02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한 얼굴에는 핏빛이 사라졌고, 

한 얼굴에는 핏빛이 돌아왔다.  

 

여인의 얼굴은 나의 얼굴이며, 

돌든 인간의 얼굴도 나의 얼굴이다. 

 

단지 다른 역할을 맡아 살아갈 뿐. 

삶이라는 이름의 시간이 흘러갈 뿐.

 

얼굴, 존재, 삶의 인식의 시간. 

무한함이 소름끼치는 존재의 시간.

 

 

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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