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나의 삶 한 줄의 노래 본문

時, 앎과 느낌의 경계

나의 삶 한 줄의 노래

Tigre Branco 2022. 8. 30. 20:20

전혀 서글프지 않다. 그냥 묘할 뿐이다. 

 

이 존재로써의 나는 사라질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늘, 이 하루 나의 감각으로는.

 

반드시 나의 삶이라는 것, 이 한 줄의 노래를 기록에 남겨야 겠다.

 

"해가 날 비추고 달이 날 비추어 뜨고 지는 이 하루에 

 

내 존재는 호흡하며, 내 존재는 빛나고, 내 존재는 따듯하다".

 

이 한 줄의 노래, 내 가슴 속 우주에 작은 별되어 반짝이네. 

 

 

30.08.2022

 

 

 

 

반응형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자유  (0) 2022.11.17
AI  (0) 2022.09.14
스스로 있지 않는 자  (0) 2022.06.24
우리는 땅에서 왔기 때문이다  (0) 2022.06.22
약속이라는 거짓의 더미 아래  (0) 2022.06.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