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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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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무제

Tigre Branco 2022. 5. 24. 12:05

진실을 발견한다는 것, 진지함이 묻어났다는 것이니라.

 

그 정도가 얼마인지를 진지하게 따지지는 말자. 

 

그게 너의 하루를 너의 존재를 삶의 의미를 말하지 않는가.

 

그리고 니가 발붙이고 있는 이곳을 그저 바라보자. 

 

바라보되 고개를 숙이자. 

 

하늘을 향하여 머리는 땅을 바라보자. 

 

흐르지 않는 듯, 흐르는 세상 그리고 시간. 

 

유한한 듯, 무한한듯, 영롱한 너란 존재의 푸르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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