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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사람먹은 시 본문

時, 앎과 느낌의 경계

사람먹은 시

Tigre Branco 2022. 2. 23. 04:35

나의 시에는 사람이 있다. 내가 만났던 만나는 사람들은 시어가 되고 그 언어와 소리는 운율이 되며 그 눈빛들은 시의 심장이된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탄생부터 성숙까지 나를 스쳐간 무수한 사람들은 내게 시를 던졌고 나는 시를 먹고 나를 시를 살찌워 왔다.

 

 

22.0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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