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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어느 해변의 브랑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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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앎과 느낌의 경계

기도

Tigre Branco 2022. 2. 23. 05:27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대를 기다리다. 간절한 경건함으로 그대를 맞으리라.

 

그대여 조용히 내 귓가에 머물라

그대여 부드러이 내 손끝에 남으라

그대여 감미롭게 내 입가에 스며들라

 

어두움과 밝음이 수없이 지나가며며 차가움과 따듯함이 무한히 바뀌어 가리라. 

 

 

27.0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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