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너의 죽음을 꿈에서 만나고 나서
Tigre Branco
2024. 6. 13. 19:43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 언제 떠났을까 하는 것처럼 너는 다시 내 곁에 있어 주었다.
꿈을 깨고 보니 내 곁에 여전히 머무르는 사람들
분명히 내 곁에 있어주는 영혼들, 떠나지 않고 다시 내게 있어준 거라는 존재의 감각
삶이라는 유한함. 부질없음 (무의미의 의식)
그리고 나라는 별의 주위를 맴도는 위성과 같은 존재들, 또 너라는 유한함과 부질없음을 잠시 나마 위로 해주는 존재들
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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