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이별, 회상
Tigre Branco
2022. 6. 7. 12:17
한 노래를 하였다.
널 부르고 널 그리고 널 묻었다.
숨이 멈출 듯 맘이 떨려오고.
슬픔이 차오르고 눈 앞이 흐려진다.
가시는 님 뒤를 떠나
내 가슴이 메이고
손깍지 꼭 끼고
벗꽃나무 아래 섰다.
너의 그림자가
거짓말처럼
그 아래 서성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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