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re Branco 2022. 5. 24. 12:13

개미들 줄지어 지나는 모양.

 

쉽사리 내 눈 꼬리 돌리려다가,

 

저 걸음끝에 서린 하루 기도를 보네.

 

다른 이들은 수이 모를 그들의 기도.

 

하루의 빛.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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