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예배
Tigre Branco
2022. 5. 24. 12:07
자유의 바람은 거칠 것 없이 마음에서 흐른다.
영혼의 묵시는 신비의 동굴 속, 고요의 촛불을 밝히고.
가랑비처럼 적시는 달 빛에 드러난 고귀한 동물들.
불꽃은 밀납같은 나의 껍질을 녹이고, 또렸히 비추인 숨죽인 내면.
7.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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