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re Branco 2022. 3. 4. 09:55

적막이 아침을 깨웠다.

 

눈 앞에 드러난 빛의 향연.

 

말없는 영혼은 하늘에 감사하고,

 

단지 육신은 모든 것을 느낄 뿐.

 

이 아침 들리는 맑은 새소리 같은. 

 

 

24.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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