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소피아
Tigre Branco
2022. 3. 4. 09:51
사랑하는 너를 보며 또 생각할 때면, 내 하루의 매 순간이 흐뭇하다.
눈가에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어두운 내 맘 하늘의 한 줄기의 빛.
물리의 법칙이란 거미줄에 갇힌 나, 이 고통의 멍애 속에서
너의 존재의 , 너의 무한한 따스함은 솜사탕처럼 나를 편하게 감싼다.
넌 어느 고도의 현자의 가르침.
넌 들판에 핀 한 떨기의 백합,
너의 존재는 진실함이어라.
너의 존재는 아름다움이어라.
0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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