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시인의 모순

Tigre Branco 2022. 2. 27. 07:36

시인이 되고자 하여 시인이 되었다.

 

시인이 찾는 것은 무엇인가? 

 

무욕의 땅과 삶. 안빈낙도가 아닌가?

 

평화의 땅에 머무른 후 시인은, 

 

잃어 버렸네. 

 

분노와 슬픔과 모순의 세계를

 

시인에게 안빈낙도의 삶은 늪지대였네.

 

 

31.07.20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