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낙엽
Tigre Branco
2022. 2. 25. 04:15
나의 삶에는 작은 변화도 없다.
정녕 달라진 것은 없는 것이다.
시간이 지났다 하지 말라.
내가 변하였다 하지 말라.
달을 보는가 해를 보는가.
달과 해를 마주해온 나.
나도 역시 변함없다.
그저 삶의 슬픔만은 지천에 쌓여 밟힐 뿐이다.
30.0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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