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심상의 정원
Tigre Branco
2022. 2. 23. 12:44
추억의 잔상이 남아 그 색이 아직 바래지 않았을 때,
추억은 심상의 정원을 빛깔의 꽃으로 수를 놓았다.
그 신비로움, 형용한 색의 향연은 네게 쉼을 주었고,
숨을 쉬고, 단상을 하고, 네 영혼을 이로이 단장하였다.
너는 너에게 필요하지 않는 폐허가 아니다. 너는 너에게 존재하지 않는 폐허가 아니다.
네 안에 꺼지지 않는 빛으로 빛의 조각으로 너를 지켜내고, 너를 보는 우리를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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