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re Branco 2022. 2. 23. 06:07

"때려치우자" 이 말을 오늘도 여러번 그의 앞에 내질렀다.

 

고통의 흙 보라 빛 가래 덩이가 밭아져 그의 발바닥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하루살이도 이러이 고통을 토해 내는가?

 

이 무욕의 존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때려치우자."

 

 

22.0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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