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앎과 느낌의 경계
인생 전체를 본다는 것
Tigre Branco
2022. 2. 10. 05:35
인생 전체를 본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 보일 것이다.
인생이 한 편의 연극이라면,
모든 사람이 연극 배우라면,
그렇게 말 할 수가 있는 것은 인생이 처음과 끝이 있고, 연극도 그러하다는 것.
역할대로 연기하고,
주어진 환경따라 살아간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인생은 연극보다 길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역시 끝은 있다.
연극은 희노애락, 인생도 희노애락
그리고 희노애락이 사라지는 것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희노애락은 인생이며, 죽음은 사라지는 것이다.
희
노
애
락
다 살아가는 것이다.
사라진다
죽음이다.
오늘도 내 앞에서 브라질 어느 해변의 한국 식당 직원역 1,2,3이 우유 그리고 빵을 먹으며 이빨을 까고 있다. (저녁 손님 오기 전 쉬는 시간 장면에서)
16.08.2017
반응형